이사를 하면서 구입하게 된 오클렛 세라믹식탁
원래는 원형식탁으로 구매하려고 유명하다는 쇼룸은 거진 다 다녀봤지만 딱 마음에 다는 식탁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운명처럼 피아바 오클렛 세라믹식탁을 만나게 되었어요.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 너무 예쁘잖아!'라는 마음 속 울림이 왔고
세라믹 상판은 너무 마음에 들었으나 다리색 때문에 잠시 고민했지만 샌드베이지보다는 다크브라운이 마음에 들어 결국 다크브라운으로 결정했어요.
입주한 집이 25평이라 1490이면 크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더 잘 어울렸고 구입한 가구중에 단연 마음에 드는 가구 1등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상판이 세라믹인 오클렛식탁은 표면이 매끄러우면서도 번쩍이는 광이 없는 무광이라 세련되었고 코튼화이트로 연한 베이지마블 색상이 고급스럽게 느껴져요.
또 타원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다음달에 아기가 태어나는데 무엇보다 곡선으로 이루어져 날카로움이 없어서 좋아요.
다만 세라믹이보니 만졌을 때 차갑게 느껴지는 것과 바로 그릇을 올렸을 때 소리가 신경쓰일 수 있어요. (테이블매트로 커버가능)
다크브라운의 다리도 헤리본바닥과 잘 어울렸고 함께 구매한 톤체어 아이로니카 누가, 다크웬지 색상하고도 잘어울려요.
더불어, 식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품도 깔끔하면서 예쁜 피아바 식탁구매하면서 같이 데려온 말라드시계, 디데이달력, 달력, 페커티슈케이스도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