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화이트 하죠?
침실이 너무 답답해보이지 않았으면해서 방문있는 벽은 무조건 화이트함을 유지해야겠다 싶었어요.
코코화장대 화이트 블랙 2가지 컬러 중 화이트를 선택했고,
5,6년전 쯤 부터 쭉 사용해오던 고스트 투명 스툴은 친정집에서 그대로 가져왔고,
따로 구입한 거울과 함께 놓으니 꼭 세트같은데, 실용적이기까지 하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칭찬 많이들은 코너.
슬라이딩 이동선반 위에는 매일 아침에 쓰는 것들만
올려두었고,
크기가 크거나, 지저분한 작은
소품들, 매일 꺼내지 않는 화장들은 하얀 박스안에 숨겨져있어요.
저는 성격상 지저분하게 많이 나와있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서랍안에 넣어두면 또 그것도
불편하자나요.
그런 점에서 코코 화장대는 완전 만족스러움!!!
위에 우드선반이 좌우로 왔다갔다 쉽게 이동하는
구조.
그래서 가운데는 진짜진짜 자주 안꺼내는 것들이 숨어있어요.
오른쪽 끝에는 키가 큰 스킨화장품 위주로 넣어둔 모습.
머리쪽만 빼꼼
나와있죠.
수납내부 깊이가 꽤 깊은편.